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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슬레지하키 Ice Sledge Hock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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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매하키(Ice Sledge Hockey)는 아이스하키를 장애인들이 즐길 수 있도록 변형한 경기이다. 선수들은 대부분 일반 아이스하키의 보호장비를 사용하며, 스케이트를 대신하여 양날이 달린 썰매를 사용한다. 썰매의 높이는 양날 사이로 퍽(puck)이 통과할 수 있는 높이로 제작되어야 하며, 스틱의 한쪽 끝에는 썰매의 추진을 위한 픽(pick)과, 다른 한쪽에는 퍽을 칠 수 있는 블레이드(blade)가 달린 폴(poles)을 사용한다. 일반 아이스하키경기처럼 각 팀은 콜기퍼 이외에 5명의 선수가 경기를 한다. 썰매하키는 일반아이스하키처럼 매우 격렬하고 스피디한 경기이기는 하지만, 노르웨이를 비롯한 여러나라 팀에는 여성선수도 포함되어 있다. 장애인올림픽에서의 경우, 썰매하키는 1994년 대회에 처음 선을 보였으며, 미국과 캐나다. 그리고 노르웨이 등의 북유럽 국가들에서는 최고의 장애인동계스포츠로서 한 자리를 확고히 하고 있으며, 일반 관중들에게도 인기와 재미를 더해주는 경기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경기시간

게임시간은 20분을 한 피어리어드(period)로 3 피어리어드 한다 한 피리어드가 끝나면 15분간의 휴식을 취한다. 3피어리어드로 승부가 나지 않을 경우 통레적으로 토너먼트에서는 10분 연장전 을 실시하며 선취득점과 동시에 경기가 종료된다. 이러한 연장전 방식을 써든 데스(sudden death)라 부른다. 리그전에서는 무승부로 경기를 끝낸다. 각 팀은 전 경기를 통하여 30초간의 작전 타임을 1회에 한하여 요청할 수 있다.

 

팀구성

대회에 출전할 수 있는 팀 엔트리(Team entry)수는 골기커를 포함하여 22명이며 링크안에서 플레이에 참가하는 선수는 6명으로 구성된다. 골키퍼1명, 방어가 주임무인 디펜스2명,공격을 주로 하는 포워드3명이다. 이중 디펜스는 라이트 디펜스(right defense)와 레프트 디펜스(left defense )로 나뉘고, 포워드는 중앙에 위치하는 센터 포워드(center forward)1명과,그 양 옆에 자리하는 라이트윙(right wing), 레프트 윙(left wing)로 구분된다.

알파인스키 Alpine Sk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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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전경기(Slalom)

회전경기는 스키 경기 가운데 가장 많은 기문을 통과하는 경기이고 1회전을 치르고 난 다음 기문을 다시 설치하고 2회전을 치르며 두 번의 회전시간을 합하여 우열을 가리는 경기이다. 회전경기는 가파르고 얼어붙은 곳에서 경기를 갖기 때문에 턴 기술을 발휘하기 위하여 유연성, 협응력 및 순발력 등과 체력과 고도의 정신 집중력이 필요하다. 또한 경기코스가 경기 당일 코스 검사 때 한 차례만 공개되기 때문에 기록을 단축하기 위하여 기문의 특성을 파악하고 통과할 전략을 수립해야 하는 등 많은 판단력이 요구된다.

 

대회전경기 (Giant Slalom)

대회전경기는 회전경기의 턴 기술과 활강경기의 속도 기술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기 위하여 두 경기의 특성을 혼합한 형태이다. 즉, 통과할 기문을 회전경기보다 줄여 활주속도를 높이고, 활강경기보다는 많게 하여 턴 기술을 발휘하도록 하는 경기이다. 회전경기와 마찬가지로 2회 실시한 시간의 합계로써 우열을 가리며, 경기코스는 설면의 경사도가 다양하게 이루어져 있으므로 전 코스를 리드미컬하게 지날 수 있는 기술과 고속으로 활주하기 위한 체력 및 정신력이 필요하다.

 

수퍼대회전경기(Super Giant Slalom)

수퍼 G 라고도 불리는 이 경기는 대회전경기보다 설면의 경사가 가파르고 기문수도 적어 활강 경기에 가깝지만 활강경기의 속도기술과 대회전경기의 커다란 턴 기술을 복합한 경기라 할 수 있다. 따라서 수퍼대회전경기를 위해서는 고도의 체력과 정신집중력 및 턴 기술이 필요하다. 경기는 1회 실시한다.

 

활강경기(Down Hill)

스포츠를 본질로 하는 경기로 용기, 재빠른 반사동작, 기술의 숙련도, 인내력 등이 요구되는 경기이다. 이 경기의 특이한 점은 다른 경기에는 없는 3일간의 공식연습이 의무화 되어 있다는 점이다. 또한 상해 예방용의 헬멧을 사용하지 않으면 안된다. 경기는 1회 실시한다.

크로스컨트리 Cross-Coun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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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스컨트리는 지체장애인(싯스키 및 스탠딩 등급)선수와 시각장애인(시각 가이드가 선수와 함께 경기를 실시)선수가 참가한다. 동계패럴림픽 대회에는 크로스컨트리와 바이애슬론 2가지 정식종목이 있다. 남녀 모두 단거리, 중거리 및 장거리(이상 크로스컨트리)종목과 바이애슬론 종목 및 팀 릴레이 종목에 참가할 수 있다.

 

패럴림픽 채택

- 크로스컨트리 : 1976년 스웨덴 오른스코드스빅 대회에 첫 등장 - 바이애슬론 : 1994년 릴르함머르대회에 정식종목 채택 (현재 24개국에서 실시)

휠체어컬링 Wheelchair Curl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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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링에 관한 최초의 역사상 기록은 옛날의 스톤에서 찾아볼 수 있다. 이 스톤은 스코틀랜드에서 발견된 것으로 1511년이라는 연호가 각인되어 있어 적어도 그 이전부터 컬링이 실시되어 온 것으로 추측된다. 스코틀랜드인에 의해 경기장의 넓이, 스톤의 크기 등이 규격화되고, 컬링 경기를 상징할 수 있는 스코틀랜드 전통의 킬트(kilt)와 백파이프(bagpipe)를 첨가하여 전통 있는 신사적 분위기를 만들어 내었다. 최초의 경기용 스톤은 일정한 모양, 크기, 무게의 기준이 없어 경기에 지장이 없을 정도의 돌이면 사용할 수 있었다. 또한 당시에는 스톤에 손잡이가 없었기 때문에 엄지와 검지 손가락을 사용하기 위해 돌에 구멍을 내어 사용하였다. 1775년 금속 손잡이가 달린 원형의 스톤이 보편화되고 1838년 Royal Caledonian 클럽이 만들어지면서 화강암 스톤의 규격과 모형이 표준화되었다. 컬링이 캐나다에 전파된 당시의 기록에는 스코틀랜드의 이주민이 1807년 몬트리올에서 최초의 컬링 클럽을 만들고, 주변의 강에서 컬링 경기를 실시했다고 한다. 그 후 컬링은 캐나다의 동부에서 서부로 이동하며 캐나다의 대표적인 스포츠로 자리잡게 되었다. 컬링은 캐나다인에 의해 더욱 개량되어 옥외에서 옥내 링크로, 남성만의 경기에서 여성도 즐기는 스포츠로 발전하였다. 마침내 1998년 일본 나가노 동계올림픽에서는 정식종목으로 실시되었다. 현재 컬링 경기는 4년마다 개최되는 동계올림픽과 동계아시아경기대회에서 정식종목으로 실시되고 있으며, 매년 개최되는 세계컬링선수권대회, 세계주니어컬링선수권대회 등 수많은 선수권대회와 함께 프로경기가 세계 곳곳에서 개최되고 있다.

 

휠체어 컬링의 특성

휠체어컬링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누구나 손쉽게 할 수 있는 게임성이 강한 건전한 사시사철 스포츠이다. 운동신경이 둔한 사람이나 체력이 약한 사람일지라도 1시간정도만 기초 자세 연습을 하면 시합이 가능하다.휠체어컬링(일반컬링)은 흔히 “얼음 위의 체스”라 불리어지듯 볼링, 당구와 같은 스포츠성과 바둑, 장기와 같은 정신수양의 특성이 잘 조화되어 있다. 특히 컬링은 체력보다도 작전의 구상과 상대방과의 심리전 등 정신적인 요소가 강한 경기라고 볼수 있다.(체력30%, 기술30%, 작전40%)  

 

휠체어 컬링의 장점

다양한 작전구상을 함으로써 두뇌의 회전과 상대팀과의 심리전에서 오는 긴장감을 느낄 수 있다. 또한 팀 구성원 각자에게 임무가 주어지므로 팀원간에 단결력이 결속된다. 휠체어컬링은 장애인들이 접하기 힘든 얼음 위에서 하는 경기이기 때문에 몸의 밸런스가 좋아지고 장시간(약2시간30분)에 걸친 경기이기 때문에 체력과 추위에 대한 저항력을 키워 준다.